기프티드

2016년 12월 1일

천재 영화라길래 잡스, 소셜네트워크 같은 영화일꺼 같았다

하지만 비상함이 인생을 갉아먹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메리에겐 평범함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초점이 이 영화가 들려주고싶은 부분이다

보면서 나는 평소에 천재인 사람처럼 머리가 뛰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천재가 되고싶다는 느낌을 많이했었다

경쟁사회에 찌들어있는 한국에 살아본 사람이라면 다! 느꼇을꺼라고 장담할 수 있을꺼 같다

그런 천재같은 삶을 꿈꾸며 살았는데 지금 내 자신이 다른사람에겐 우러러 볼수도 있고 평범한 삶을 꾸며주고싶다

생각하는 삶도있겠구나 하면서 평범함을 가진 지금 나에게 잠시 행복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ㅋㅋ 잠시일꺼 같지만

몸이 불편한 사람, 장애를 가진 것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담지 않아도 이런 방식으로 평범함이 가질 수 있는 행복을

전달해줄 수 있구나 하면서 몰입하게 해준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