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미러

2017년 5월 27일

영화는아닌 영드!

어쩌다 유튜브에서 넷플릭스 광고하는걸 보다가 블랙미러 예고편을 보게되었다

영드를 처음접했던게 셜록홈즈라 믿음이 가서 고민없이 보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내타입의 영드인데

정말 좋은데…

왜난 보면서 해석해낸 것을 설명으로 표현할 수 없는거지?”

다람사람들의 해석을 보고 내 생각을 덧붙여서 이렇게 써본다

에피소드 1을 보면서 마지막까지 이해를 못했다

마지막 장면

이 장면을 보면서 공부는 30분전에 풀려난걸 알면서

아 사람들은 팩트에 집중하고 팩트란 것만 보지만

이슈의 겉부분만 보고 쫒고 그 겉부분에서 팩트만 찾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다.

수상이 지금 납치범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라는 팩트만 가지고 이슈를 몰고

이슈를 진행하는 그것에 눈이 뒤집히고 정작 결과는 뒷전이었다.

진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슈 경쟁에 눈이 뒤집힌 미디어

여기서하고 저기서하는데 우린 안하면 안된다는 강박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에피소드2

아직도 해석하지 못했다

그냥

느낀거라곤 한줄로

“왜 뒤통수 맞은 느낌이지?”

연설을하면서 뭔가 전부가 해방되나? 하면서

아일랜드에서 복제인간들이 해방되는 그런 느낌을 예상했는데 아니었다.

ㅋㅋㅋ

“관심이  짱이야 관종최고”

생각이 난다